언니's PICK

1. 레이서 체위

많이들 알고 있는 ‘여성 상위’의 대표적인 자세입니다. 바르게 누운 남자 위로 여자가 마주보고 걸터앉아 천천히 삽입해요. 이 때 너무 깊게 삽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남자는 가만히 있고, 여자 혼자서 남자의 다리를 잡고 절정에 이를 때 까지 몸을 움직여요. 몸을 들어 올리면서 전후좌우로 움직이면 삽입 각도가 달라져 쾌감이 극대화 되지요 🙂 여자가 만족할 때 까지 성관계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 때 여자가 만족하기 전 까지 남자가 사정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2. 수레 체위

수레를 밀고 가는 모양과 유사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엉덩이를 높이 들고 목을 낮게 숙인 후 남자는 뒤쪽에 서서 여자의 배를 껴안는 자세로 깊게 밀착시켜요. 이 때 남자는 되도록 깊게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빠르게 지속하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맞춰져요~ 남자의 소중이가 작거나 여자의 질이 상대적으로 깊을 경우 적합한 체위로 이런 경우 여자에게 더 높은 쾌감을 줄 수 있어요. 여자가 절정에 이룬 후에도 남자가 사정을 참을 수 있다면 원기가 왕성해질 수 있다니,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죠~?

3. 백폐 체위

남자는 반듯하게 누워 몸을 곧게 펴고 여자는 그 위에서 다리 쪽을 향해 걸터앉아 엎드려요. 이 때 무릎이 땅에 닿지 않게 두 손을 바닥에 짚어 몸을 지탱해요. 여자가 스스로 삽입하여 여자가 주도권을 갖는 체위에요!

4. 가위 젓기 체위

여자와 남자가 서로 몸을 비스듬이 하여 가랑이 사이로 엇갈려서 삽입하는 체위를 말해요. 허리가 가는 여자나 몸무게가 가벼운 여자들에게 용이한 체위로, 여자가 먼저 절정에 이를 때 까지 남자가 사정을 참을 수 있다면 남자의 소중이가 매우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체위에요ㅎㅎ

5. 귀등 체위

남자가 여자의 무릎을 가슴 가까이 밀어올리면서 깊게 삽입하는 체위로 질의 가장 안쪽까지 삽입할 수 있는 체위에요.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체위이기 때문에 얕고, 또 깊게 삽입하면서 좌우로 돌리면 서로의 성감을 높여줄 수 있어요. 이때 남자가 여자의 무릎 위에 엎드린 자세가 되는데, 체중을 실어서 기대면 여자의 숨이 압박되기때문에 너무 강하게 누르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아요.

6. 절기 체위

여자가 반듯하게 누운 후 다리를 들어 두 발을 남자의 가슴에 댄 상태에서 삽입을 하는 체위로 밀착도를 높여 여자에게 쾌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체위에요. 개인적으로 언니는 이 체위를 가장 많이 선호해요!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여성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세이고, 다리가 남성의 체중을 받쳐주기때문에 두 사람 모두 편안하면서 자극은 높일 수 있는 자세입니다.

성관계를 하면서 성교통을 경험했다거나, 무리한 성관계로 허리나 다리가 아팠다거나 하는 경험들이 있을거에요~ 이럴 땐 오늘 언니가 알려준 건강에도 좋은 체위를 시도해봐요 🙂 이 좋은 걸(?) 안 할 수는 없잖아요 여러분?! ‘U’

마지막으로, 언니가 늘 강조하듯이 성관계는 건강한 방식으로 즐기고 서로를 존중하며 편안함을 추구해야 해요. 부상이나 불편을 겪었을 때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죠. 모든 성관계는 상호 동의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서로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 오늘도 건강하고 안전한 성관계를 즐기고, 상대방과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래요 🙂